서울대학교 조지아 동창회(회장 배혜영)는 15일 일요일 오후 둘루스 맥대니얼팜공원에서 2022년 정기 봄 야유회를 개최했다.
80여명이 함께한 이날 야유회는 임원진들이 준비한 푸짐한 식사와 함께 끝말잇기,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여흥 순서로 이어지며 동문 가족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피치트리 피지컬 테라피’ 토니 정 원장이 초대강사로 나와 노년 건강에 대해 강의해 박수를 받았다.
배혜영 동문회장은 “오늘도 50년대 학번 대선배님들은 물론 새로 조지아로 이주해 온 동문들이 여러분 나오셔서 더욱 반가웠다”며 “오늘 9월 말 예정인 가을 야유회에는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동문들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원진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 배식.
건강강좌 시간. 토니 정 원장(왼쪽)과 주중광 약학 박사.
한 발 들고 오래 서 있기 게임.
조지아 서울대동창회는 매년 봄 가을 정기야유회를 열고 있으며 12월에는 정기 총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문의= 678-943-9043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