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나란히 출산해 화제다.
abc7 방송은 요바린다에 사는 질 저스티니아니, 에린 체플락 자매가 최근 애너하임의 한 병원에서 불과 수 시간 차이로 남아를 출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같은 날 출산하는 것도 어려운데 더 놀라운 점은 두 아기가 모두 체중 7파운드 3온스, 신장 20인치로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쌍둥이 자매는 복도를 사이에 둔 회복실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몸을 추스린 뒤 같은 시간에 퇴원했다.
평생 가깝게 지내왔으며, 같은 날 엄마가 되는 경험까지 공유한 두 자매는 불과 2마일 거리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