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뷰포드에 새로 문을 연 워터타워에서 아·태계(AAPI)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
미국정신과협회(NAMI)에 따르면 아·태계 주민들은 언어장벽,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양질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크 귀넷 카운티 담당 국장은 “정신건강과 관련해서 치료와 지원을 받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된다”라며 “대화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함으로써 AAPI 주민들은 혼자가 아니고 귀넷 커뮤니티가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귀넷 카운티는 또 행사에서 뷰포인트헬스, 가이드 Inc., 조지아 아시안타임스와 함께 청소년 정신건강 상태, 커뮤니티 자원 등 두 개의 토론 패널 시간을 갖는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