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씨(83)가 지난 25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대형 태극기 2매, 성조기 2매, 깃대 2개를 기부했다.
임씨는 10대의 나이로 처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미국서 30년간 군생활 등 약 70년 간 이민 생활을 했고 최근 애틀랜타로 이주했다.
임씨는 이날 이홍기 회장과 이경성 이사장과 만나 “고국에 대한 그리움에 한인회관을 방문했다”라며 “고국의 따뜻한 정을 여러사람과 나누고 싶어 태극기와 성조기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경성이사장, 이홍기회장, 임종식, 이정무씨의 모습. [애틀랜타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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