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둘루스 유명 구이집 화재 소동

5월 31일 오후 둘루스에 있는 ‘아이언에이지(Iron Age)’ 갈비집에 화재가 발생, 소방차와 구급차가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 출동 소방관에 따르면 “불은 오후 3시 경 식당 안 테이블에서 굽던 고기가 타면서 발생했다”면서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소방 전문가들은 “직접 고기를 굽는 손님도 조심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연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덕트’ 속에 기름때가 쌓여 불이 옮겨 붙기 쉬운 만큼 구이집 화재 예방은 덕트 내부의 기름을 자주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