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마켓 둘루스점(점장 전무배)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6일장 특별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인기 상품들(표 참조)로 품목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6일장 특별세일에는 지난번 행사보다 14품목이 많은 38품목·458팔렛을 준비했다.
그로서리부는 착한 하얀쌀(20파운드)을 14.99달러(2포대 제한), 오뚜기 진라면 박스(순한맛 또는 매운맛)을 10.99달러(4박스 제한), 오뚜기 맛있는밥 한공기(12개입)를 9.99달러(4박스 제한), 오뚜기 참기름(1650ml)을 13.99달러(4개 제한), 해날 지리멸치(500g)를 13.99달러(2팩 제한), 유동 자연산 골뱅이(400g)를 4.99달러(4개 제한), 오씨네 김치랑 김치(126oz)를 9.99달러, 여름철 보양식 해태 인삼 마니커 삼계탕을 6.99달러, 부탄가스(4개입) 4.99달러(7팩 제한)에 판매한다.
과일·채소부는 백도를 파운드당 0.79달러, 파 10묶음 0.99달러(10세트 제한), 백도 복숭아 파운드당 0.79달러에 준비했다.
정육부는 LA갈비 패밀리팩 파운드당 12.99달러, 흑돼지 통 삼겹살 파운드당 6.79달러, 주원 훈제요리를 파운드당 16.99달러에 선보인다.
생선부는 동태를 파운드당 1.29달러, 정화식품 자반민어를 19.99달러, 오화 백굴비를 19.99달러, 마산식 아귀찜 9.99달러, 해태 통낙지 6.99달러에 판매한다.
시온마켓 둘루스점은 고객의 90%가 한인 고객인 만큼 한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엄선했다고 전했다.
전무배 점장은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이벤트를 열기 다소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더운 날씨에 쇼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시라고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온마켓 둘루스점 전무배 점장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