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시온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담임목사인 송희섭 목사가 은퇴한다.
시온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송 목사의 은퇴감사 예배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 목사는 한국의 감리교 신학대학에서 학사, 필리핀 더마겟에 있는 실리만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필리핀 선교사 활동을 해왔다. 이후 캘리포니아 풀러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1998년부터 아틀란타 시온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담임목사를 맡아 24년간 목회 활동에 헌신했다.
애틀랜타 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는 “존경하는 송희섭 목사님의 은퇴 감사예배에 교협 회원 목사님들께서 꼭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