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다운타운 인근 풀먼야드(Pullman Yards)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입체 영상 전시회(Immersive exhibits)가 이번 주를 끝으로 3개월 전시의 막을 내린다. 풀먼야드는 지난 해 반 고흐 입체 영상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입체 영상전시(Immersive exhibits)란 그림만 관람하는 일반 전시회와는 달리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사용해 공간을 에워싸는 듯한 효과로 작품을 전시,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이는 새로운 전시기법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한 풀먼야드 피카소전은 이번 주말 19일(일)까지 계속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금,토,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성인 31.5달러, 12세까지 어린이는 22달러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웹사이트 imaginepicassoexhibit.com 참고하면 된다.
▶주소 : 225 Rogers St. N.E., Atlanta, GA 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