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조지아 론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5월 초 둘루스에 위치한 넓은 공간으로 론센터를 이전하고, 조지아를 비롯 인근 앨라배마 등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바니 이 행장이 LA에서 직접 지난달 23일 조지아 둘루스 한미은행 론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사를 방문했다.
이 행장은 론 센터를 방문해 “동남부 일대는 자동차, 배터리 등 한국 기업들의 계속된 투자 및 진출에 한인 사회의 발전이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기업금융과 SBA 등 모든 대출 업무 역량을 한데 모아 한미의 강점을 좋은 서비스로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론센터는 한국 기업 등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한 제이 윤 부행장과 동부와 남부 일대 SBA 대출 업무를 총괄하는 정구민 부행장 등 두명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신규 고객 발굴 및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 3700 Crestwood Parkway., Suite 350 Duluth, GA 30096, 전화=기업금융 (470)719-8942, SBA 대출 (470)665-1481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