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최초의 조지아주 비영리 복지센터인 ‘러빙핸즈 시니어센터’가 다시 오픈했다.
둘루스와 도라빌 등 한인 밀집지역 가까운 곳에 2만5천 스퀘어피트의 넓고 쾌적한 공간과 시설을 갖춘 ‘러빙핸즈 시니어센터’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생활 및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러빙핸즈 시니어센터’는 최신형 라이드 차량을 준비, 이동 중의 불편을 최대한 줄였다. 대형 자체 주방을 운영하면서 일류 요리사들이 매일매일 신선하고 몸에 좋은 영양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러빙핸즈 측은 “우리 시니어센터는 조지아주 인가 비영리 법인으로 전화 한통만 주시면 모든 신청서류 일체를 성심껏 도와 드린다”고 밝혔다. 또 “메디케이드 수혜 대상(SSI)인 시니어 분들은 정부 보조 100%로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빙핸즈는 전문 방문간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간호란 65세 이상 심신 노약자나 18세 이상의 장애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정부로부터 허가 받은회사 의 방문 간호사를 통해 갖가지 도움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비용은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주소= 4155 Shackleford Rd #200, Norcross, GA 30093
▶문의= 470-406-6992, 770-497-9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