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창립식이 오는 16일 열린다.
어거스타 호남향우회는 배포한 자료를 통해 16일 오후 6시 어거스타 더블 트리 힐튼 호텔(2651 Perimeter PKWY, Agusuta)에서 창립식과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4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김영윤 회장도 참석해 어거스타 향우회에 향우회기를 전달한다. 아울러 애틀랜타 뿐 아니라 전국에서 한인 인사들이 어거스타를 방문해 축하할 예정이다.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회장에는 애틀랜타 호남향우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양해솔 회장 (사진)이 취임하고, 이사장에는 김형진 이사장이 취임한다.
향우회는 “어거스타는 조지아주에서 두번째 오래된 도시로서 조용한 남부의 매력을 느끼는 도시”라며 “한인은 대략 5000명 정도 되고 어거스타 한인회를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770-315-4115(양해솔 회장), 706-799-2199(김형진 이사장)
▶장소=2651 Perimeter PKWY, Agusuta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