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경찰서(JCPD)가 여성들을 위한 무료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레디(READY)라고 불리는 이 교육은 ‘인정하고(recognizing) 자신감을 갖고(empowering) 자기 자신을 보호한다(defending yourself)’는 의미로, 여성과 10대 소녀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13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직 경찰들이 강사로 출연해 위험 인물을 알아보는 법,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온라인상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지난 12년 동안 호신술 교육을 진행해온 뎁 칼리시 존스크릭 경찰관은 채널2 액션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대기자 명단이 길다”며 여성들이 호신술 교육에 관심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위험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본능을 따르는 것이 좋고, 위험 인물과 아이컨택을 함으로써 당신이 그를 보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 참석 희망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의= 678-474-1547
▶레디 프로그램 페이스북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