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앤 미라클(Dream and Miracle) 소년소녀 합창단이 2기단원을 모집중이다.
합창단은 지난 5월 성황리에 첫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오는 8월 6일부터 두번째 학기를 맞이한다.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 운영진은 지휘, 안무, 피아노, 보컬 등 각 분야에 15~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한글 가사를 통한 한글교육과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갖는다.
김영정 합창단 음악감독은 “새롭게 참여하는 2기 합창단은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책임감과 배려심, 사회성을 기르고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올 여름 보다 나은 합창단 운영을 위해 한국의 ‘제주울림뮤지컬 어린이 합창단’ 이수정 대표와 ‘수원대학교 연극영상학부’ 정혜령 교수를 만나 자문을 받고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림앤미라클 한국지부를 신설해 한국지부의 최희선 팀장과 함께 원활한 소통을 하며 한국의 여러 단체들과 음악 예술적 교류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의 연습은 매주 토요일 4시~5시45분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진행되며 소정의 오디션을 통해 단원이 될수 있으며 8월 6일 오후 4시에 첫 연습 및 오디션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dreamandmiracleart@gmail.com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