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레이크 시 정부 인사,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29일 금요일 5시 30분부터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에 위치한 ‘라이스앤파이(Rice N’ pie)’에서 진행된다.
‘3.16 귀넷 연합(3.16 United Nations of Gwinnett)’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버클리레이크 시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연합체는 귀넷 카운티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가진 치안과 공공안전문제를 의논하고 이민 사회가 한데 뭉쳐 증오범죄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지난해 3월 16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스파 총격 사건이 계기가 됐다.
주요 연설자로 로이스 데이비스 설터 버클리레이크 시장, 유희동 광야교회 목사, 박평강 애틀랜타 신포니아 지휘자가 초청돼 약 2시간 가량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귀넷 카운티에 속해있는 버클리레이크 시는 버클리 호수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약 2000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작은 도시이다.
▶문의= 770-302-0320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