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장기를
침묵의 방안에서,
세계를 배웁니다
주인님 믿기 전에
저의 신앙이셨던
영웅, 저의 아버지
친지에게 받은 상처
세상사 시련을
속울음 울으시던
해바라기 되신
미국이민,
그리고 하늘은
여전히 먹구름 뿐
이제는 저의 아들 딸
핏줄과 장기를 두며
번번히 이기는 부자
강희종 / 시인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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