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대표이사 최일도)가 8월8일 오후 6시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 홀에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다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부는 ‘20주년 감사예배 및 식사’를, 2부는 ‘다일 후원의 밤’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일도 대표이사와 김연수 공동설립자는 “그동안 함께 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감사예배를 드리며, 축하하고 축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석해서 함께 기쁨을 나누고 돌아보며 내다보는 20년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 한국에서 밥상 나눔을 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1개국, 21개 분원으로 확대됐다. 급식 지원 활동인 ‘밥퍼’와 ‘빵퍼,’ 의료지원 활동인 ‘헬퍼’ 등으로 유명하다.
2002년 애틀랜타에 설립된 미주다일공동체는 해외의 아이들과 1대 1 결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미국 내 노숙인 자활사업, 장학 사업 등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문의=770-813-0899, 이메일=usa@dail.org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