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에 있는 조지아의 명문고인 귀넷 과학기술고등학교(GSMST)가 새 학기들어 10년 만에 새 교장을 맞이했다.
로건 맘(사진) 신임 교장은 지난 6월, I.V. 브레이 전 교장이 프로비던스 크리스천 아카데미의 교장으로 옮기면서 귀넷 과기고의 새 교장을 맡았다.
맘 교장은 12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과학 과목을 주로 가르쳤다. 이외에도 귀넷 공립학교(GCPS) K-5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책임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2일 애틀랜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STEM의 핵심은 학생들이 우리 커뮤니티 또는 조지아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과학과 수학을 이용해 그 해결책을 찾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 “올해는 첫해로서 학생, 교사, 가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2022 U.S.뉴스&월드 리포트의 전국 고등학교 랭킹에서 귀넷 과기고는 9위, STEM 분야에서는 11위, 조지아주 1위를 차지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