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엇빌 시 주택 79만불에 매물로
조지아주 페이엇빌 시에 있는 ‘기타’ 모양의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78만 9000달러에 올라온 이 매물은 1986년에 지어졌으며, 방 5개에 화장실이 4개 있고, 약 3100 스퀘어피트 크기다.
이 집의 현 소유주는 “이 집은 유명한 컨트리 음악 가수인 엘비스 카든이 직접 디자인하고 살았던 집이며, 그는 앨범 타이틀을 ‘오래된 기타에서 살기’라고 지을 만큼 집을 아끼고 뮤즈처럼 여겼다”고 설명했다.
매물 설명에 따르면 이 집은 통풍관, 배수관, 에어컨 시스템 등을 새로 설치하며 레노베이션이 완료됐으며, 부엌 공간은 세입자나 구매자가 따로 꾸밀 수 있도록 남겨두었다.
또 소유주는 공항에서 거리가 멀지 않고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 있어 결혼식장, 리조트, 에어비앤비 등으로 개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예트빌은 둘루스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떨어져 있으며, 다운타운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약 22마일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