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박형권)는 최근 총 100 박스의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지역 경찰서와 셰리프국에 기부했다.
위원회는 7월 11일, 12일, 8월 3일 조지아수사국(GBI), 캅, 디캡, 풀턴 카운티 셰리프국과 도라빌, 노크로스, 귀넷 경찰서에 기부했다.
이들 기관들은 적절한 시기에 부족한 물품을 기부한 데에 위원회측에 깊은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유미 트루 라이프 마사지 체어 앤드류 박 대표, 뷰티 마스터 박형권 대표, 채플 뷰티 박남권 대표, 앤지 뷰티 김영수 대표가 후원했다.
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해 3월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을 계기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후 사기방지 세미나, 범죄예방 세미나 등 한인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