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여만대 통행
교통체증 해소 기대
I-285와 400번 도로를 잇는 새로운 인터체인지가 8일 개통됐다.
새 인터체인지는 애쉬포드던우디 로드에서 시작하며, 왼쪽 출구 차선은 400번 도로, 오른쪽 출구는 피치트리 던우디 로드로 이어진다. I-285에서 400번 도로로 이어지는 기존 출구 차선은 폐쇄됐다.
조지아 교통부(GDOT)에 따르면 하루 약 40만대의 차량이 이 인터체인지를 통과하며, 새 인터체인지는 이 도로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기존의 I-285 서쪽방향 출구는 폐쇄된다. 〈2면 지도 참조〉 이에 따라 서쪽 방면 주행 운전자들이 Ga. 400 도로 남, 북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 인근 2개의 새 차선과 합쳐진 다음 오른쪽 차선을 이용해 피치트리 던우디 로드로 빠져나간다.
2014년 시작된 이 공사에는 약 8억 달러가 투입됐으며, 나머지 공사는 내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