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민간 항공순찰대(CAP) 유스 프로그램이 오는 13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로렌스빌 귀넷카운티 공항(Gwinnett County Composite Spandrop)에서 CAP 유스프로그램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생도들을 직접 만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CAP는 현재 12~18세 청소년들의 리더십 배양을 위해 유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귀넷 민간 항공순찰대는 약 75명의 생도들로 구성돼 있다. CAP 생도들은 성인으로 구성된 시니어 스텝의 감독하에 스스로 서로에게 무엇을 배울지를 결정하게 된다. 경험 많은 생도들은 경험이 없는 생도들을 지도하고, 수업을 구상하는 역할을 맡는다.
CAP는 미 공군의 공식 보조 기관으로 1941년 설립됐다. CAP는 전국에 걸쳐 555대의 항공기와 2250대의 소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SUAS)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항공 사고 발생시 공군과 함께 출동해 90%에 해당하는 수색과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gwinnett.cap.gov/, 이메일=liza.montalvo@gawg.cap.gov(리자 몬탈보 대위)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