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전 뉴욕시장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에게 트럼프의 선거개입 의혹을 조사 중인 풀턴 카운티 특별 대배심에 출석, 증언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풀턴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의 로버트 맥버니 판사는 9일 줄리아니에게 대배심 증언을 미뤄야할 추가적인 의학적 설명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다음주 대배심에 출석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줄리아니는 당초 이날 특별 대배심에서 증언키로 일정이 잡혀있었으나 하루 전 변호인을 통해 최근의 심장수술로 인해 애틀랜타에 올 수 없다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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