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이스라엘 등 11월 출발
기독교인이라면 일생에 한 번은 가 보고 싶어 하는 중동 성지순례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CBS TV 기독교 방송과 LA 우리방송 라디오가 함께 후원하고, 미래관광이 진행하는 10박 11일 여행이 그것이다.
바이블 루트를 따라 펼치는 이번 성지순례 프로그램은 구약시대 모세의 출애굽 여정을 거쳐 베들레헴과 갈릴리,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을 순례하며 예수의 행적과 생애를 돌아본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왕년의 인기 듀엣 ‘서수남 하청일’의 하청일 장로가 함께 한다. 비용은 LA 출발일 경우 3,999달러이며 애틀랜타 등 타주는 2999달러다. 모두 항공료는 별도다. 출발일은 11월 8일이다.
또 위 일정에 이집트까지 포함한 16박 17일 프로그램도 있다. 11월 1일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은 요르단, 이스라엘 외에 나일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고대 이집트 인류 문명의 발상지와 고대 유적지를 두루 둘러보게 된다. 비용은 5,999달러이며 항공료는 별도다.
모든 일정은 5성급 호텔과 특식이 제공되며 현지 가이드 목사님들의 은혜넘치는 설명이 이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213) 385-1000 미래관광으로 하면 된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