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이 오는 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로시티은행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인 고객에 한해 최대 1000달러를 해외 모든나라로 무료 송금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일IC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인당 최대 1000달러, 1회 제한으로 한국, 중국, 미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없이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일IC은행 개인 계정을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1인당 최대 1000달러를 한국을 포함한 해외 모든 나라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송금 혜택은 조지아주 뿐 아니라 텍사스, 뉴욕에 위치한 프라미스원 은행 지점에서 적용된다.
뉴밀레니엄뱅크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개인 계좌 고객에게 액수 제한 없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국가는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싱가폴 등이며 당일 즉석에서 계좌 오픈 후 송금할 수도 있다.
조지아주에 지점을 둔 뱅크오브호프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송금액 제한 없이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간 송금에 수수료 없는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