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부가 주최하는 동남부 연합 무역스쿨이 다음달 16일~18일 둘루스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애틀랜타에서 11번째로 열리는 이번 무역스쿨은 동남부 5개(애틀랜타, 워싱턴 DC, 템파, 마이애미, 산후안) 지회 합동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문가들과 강사들로부터 비즈니스, 무역, 경영, 리더쉽 등 경쟁 사회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경제현황과 월드옥타 아이덴티티 △무역실무, 마케팅기법, 해외 한인CEO 및 차세대 성공 사례 발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필요성, 활용방안 △국제비즈니스 현황과 전망, 세계경제 동향 및 경쟁력 강화기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부는 “참가자들이 본인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 방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참가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속해있는 지역사회와 세계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포지셔닝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정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기준은 만 21세 이상 39세이하로 창업이나 한국 상품 수출에 관심있는 영주권자, 시민권자 또는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자이다.
참가비는 오는 9월1일까지 등록하면 150달러이며, 이후로는 180달러이다. 신청마감은 9월 15일까지이다.
▶참가 신청= www.atlantaokta.com , 문의=atlanta.okta@gmail.com, 404-496-88899(대표 김형기)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