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뷰포드 시에 있는 몰 오브 조지아 메이시스 백화점 매장에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용의자를 총으로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메이시스 매장 주얼리 코너에서 강도가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의자는 매장에 뛰어들어와 가게 내부의 카운터를 부수고 보석을 훔치려 시도했다. 용의자는 이 과정에서 최소 1명을 칼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강도는 자신이 주차한 차로 도망치려 했지만, 경찰관 한 명이 ‘DSW’ 신발매장 밖에 있던 용의자를 발견 후 총으로 쐈다.
경찰은 “용의자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지만 칼에 찔린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입원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몇 시간 동안 몰 오브 조지아 주변 도로가 통제되었으며,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