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T 없이 입학 자격 부여
서앨라배마대학(UWA)이 최근 어번대 해리슨 약학대학(Auburn University Harrison College of Pharmacy)과 복수 학위와 조기 입학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미국인 학생은 물론 유학생도 보다 짧은 시간에 약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UWA에서 화학 전공 (Chemistry Major, Pre-pharmacy Track)으로 입학 후, 1년 동안 GPA 3.5 이상을 유지하면 약대 입학시험인 PCAT을 보지 않고 바로 어번 약대에 조기 입학 자격을 준다. 이후 UWA에서 3년의 교과 과정을 마치고 바로 어번 약대에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다.
앨라배마주 리빙스톤에 있는 UWA는 1835년 설립된 앨라배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다. 어번 약대는 1885년 설립됐으며,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뽑은 전국 약대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문의=205-652-3496, 이메일=ykim@uwa.edu (UWA 김윤호 교수)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