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웨어 스테이트’ 방문
한인 봉사단체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오는 23일 있을 교도소 사역에 봉사자를 모집한다.
미션 아가페 측은 “매년 2회 진행하던 교도소 사역이 팬데믹으로 약 2년 반 동안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이번 방문에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웨이크로스 시에 있는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 에 봉사를 떠난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 문의 후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둘루스 시온 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사전 미팅에 참가하면 된다.
미션 아가페는 최근 공식 비영리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이사진을 구성했으며, 정기적으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해왔다.
▶참가문의=770-900-1549, 이메일=atlagape@gmail.com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