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릴번 시 스톤 마운틴 하이웨이에 있는 중고차 판매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
귀넷 경찰은 사람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캐논의 중고차’라는 이름의 중고차 판매점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판매점 뒤, 여러 가게가 모여 있는 곳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망자와 ‘캐논의 중고차’ 뒤에 위치한 한 오토샵의 사장 사이에서 언쟁이 있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게의 직원이나 고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중고차 판매점 사장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히데시바예 귀넷 경찰관은 애틀랜타 저널(AJC)에 “수사관들은 자기방어를 포함하여 총격의 동기를 넓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장에서 2개의 총을 회수했다. 경찰도 목격자들을 조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바예 경찰관은 언쟁 중 사망자와 사장 모두 무기를 갖고 있었는지, 몇 발의 총탄이 발사되었는지 발표하지 않았다. 또 이날 오후 현재까지 아무도 체포된 바 없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