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의 3분기 정기모임이 지난 17일 둘루스 맥대니얼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 부부들이 120여명 참석했다. 모임에서는 첫 장학생인 이사벨라 홍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유공자 묘지 조형물 후원금도 전달했다.
여봉현 회장은 “마음껏 백마 군가를 부르며 월남전을 회상해봤다”며 “앞으로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재정확보와 한인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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