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시에서 60대 노인이 지난 21일 오전에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스티브 레이놀즈 불러바드와 인디안 트레일 릴번 로드 교차로 근처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발표한 피해자는 66세 새디 웨어 씨로, 그녀는 길을 건너던 중 청록색 혹은 녹색 SUV 차량에 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용의자가 이미 도주한 후였다.
경찰은 21일 오후 현재 아직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며, 헤드라이트 하나가 고장난 1997~2002년식 청록색 혹은 녹색 SUV를 찾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은 채널2액션뉴스에 “이 교차로를 건널 때 놀란 적이 많다”며 “차들은 행인이 있다고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