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조지아동창회(회장 배혜영)가 25일(일요일) 낮 둘루스 맥대니얼팜공원에서 2022년 추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80대 후반 시니어부터 40대 젊은 동문들까지 100명 가까운 동문들이 참석한 이날 야유회는 푸짐한 식사와 기체조 강습, 장기자랑 등 유쾌한 여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혜영 동창회장(음대 79)은 “가을의 문턱에서 이런 좋은 공간에서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오는 12월 송년회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테니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서울대 동창회는 봄가을 정기 야유회와 송년모임 외에도 등산, 골프, 여행 등 활발한 소규모 그룹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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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