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신문섭)가 주최하는 제 28회 ‘피치컵 골프대회’가 지난 1~2일 샤토알렌 골프코스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에는 총 2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로스 챔피언은 테드 문 씨에게 돌아갔다. 여성조 그로스 챔피언은 사바나에 거주하는 이윤희 씨로 73타를 기록했다.
여성 B조에서는 손명숙 씨가, 시니어조에서는 김성림 씨가, 남성 A조에서는 캐빈 정 씨, 남성 B조에서는 정창선 씨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근접상과 장타상도 수여했다. 근접상은 여성조 그레이스 홀, 이앤지 씨가, 남성조에서는 제이 강, 이원식, 최정상, 오형욱, 김성림 씨가 차지했다. 장타상은 여성조 크리스틴 유, 모니카 백 씨가, 남성조 이용근, 데니 박, 이승현, 황인성, 조귀석 씨가 수상했다.
피치컵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애틀랜타한인 골프협회 제공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