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시가 타운센터 공원을 확장한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공원 부지는 스와니 도서관과 스와니 댐 로드에 접해 있는 놀이터 뒤편 25에이커 크기이다. 시는 지난 2002년에 부지를 구입했으며, 2019년에 시의회가 공원 개발을 승인했다.
앞으로 18개월간 진행되는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타운센터 인근의 도서관, 놀이터, 소방서 등이 모두 공원으로 둘러진다. 공원 확장에는 약 2600만 달러가 소요된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공원은 매년 30여만명이 방문하고, 2만명의 시민에게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변 커뮤니티의 공원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새로 조성되는 공원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원에는 1에이커 크기의 인공폭포와 공원 전체를 지나는 약 900피트 높이의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고가 다리가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설치된다. 또 대형 정자, 샌드핏 배구코트, 예술 전시공간 등도 조성된다.
공사로 인해 메인 스트리트 우회 구간이 생기고, 로렌스빌-스와니 도로의 중앙선이 폐쇄된다.
타운센터 공원 조감도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