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스 사우스 센터서 개최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 박)는 오는 30일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제5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협회 측은 벤더와 바이어를 포함 25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 달 전부터 부스 260개를 다 채웠다고 전했다.
미미 박 회장은 “5시간 이상 거리에서 오는 방문객들에 호텔을 제공하는데, 준비한 방 200개가 다 찼다”며 “타주에서도 많이 참여해 역대 가장 큰 트레이드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경품행사도 진행해 약 3만 2000달러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대상은 현금 5000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4등까지 현금 상품이 있다. 또 특별상으로 1등 삼성갤럭시 S22, 2등 커피머신, 3등 로봇청소기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페셜 빙고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벤더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LG 청소기를 제공한다.
박 회장은 “몇 달 전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조지아가 뷰티의 메카가 된 데에 반해, 매번 조지아 분들의 참여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며 이번 행사에 조지아 뷰티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 “회원이 아니어도 행사에 오셔서 현장에서 가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회장은 이날 행사에 일찍 오는 방문객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프트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