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는 오는 14~15일 둘루스 성당에서 야드세일을 개최한다.
행사는 14일 오전 8시~오후 5시, 15일은 오전 8시~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주소는 ‘2249 Duluth Hwy’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교인들이 안 입는 옷, 전자제품, 가구, 주방용품 등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음식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및 성전건축에 쓰일 예정이다.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사랑의 식료품 무료 나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