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문학회(회장 조동안)가 내달 13일 ‘2022 애틀랜타 시문학’ 제16호 출판기념식 및 제7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담임목사 이흥식)에서 열린다.
문학회에 따르면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시 문학지에 회원들의 시, 수필 작품과 제7회 신인문학상 수상작 5편도 함께 실려 있다.
한편 문학회는 신인들의 등단을 위해 지난 7월까지 ‘제7회 애틀랜타 신인문학상’에 시와 수필 작품 공모를 받았으며, 문학회 출판위원단(위원장 배형준)의 심사를 통해 8월 수상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신인문학상은 애틀랜타 한인은행제일IC은행과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며, 수상자들은 상금과 상패, 등단 증서를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