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계열 앱솔릭스가 1일 조지아주 코빙턴에서 최첨단 반도체 기판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갖는다.
앱솔릭스는 4억7300만달러를 투자해 고성능 컴퓨팅(HPC)용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기판을 양산하는 공장을 코빙턴에 건립, 이르면 내년초부터 가동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이 생산하는 기판은 유리(글래앱솔릭스, 반도체 기판 공장 첫삽스)를 원재료로 사용해 반도체 패키징 미세화와 대형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다. 앱솔릭스는 조지아텍과 협력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팻 윌슨 조지아 경제개발 국장, 마르셀로 베인스 뉴턴 카운티 의장 등 주 정부 및 지역정부 인사들이 참석하다. 또 SKC와 앱솔릭스 임직원,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조지아 주지사실은 지난해 발표한 SKC의 반도체 기판 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액 4억 7300만 달러에 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