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운전자가 지난 29일 귀넷 카운티 슈가로프 파크웨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동승하고 있던 16세 고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슈가로프 파크웨이에서 316번 고속도로 동쪽 방향으로 향하는 진입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는 플라워리 브랜치에 거주하는 카일 맥도넬로, 램프를 통해 진입하지 못하고 옆에 콘크리트 벽에 부딪혔다.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동승자는 뷰포드에 거주하는 케이틀린 폴록으로, 밀크릭 고등학교 치어리더팀 소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에 연루된 다른 차량 및 피해자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맥도넬은 음주운전 및 차선 유지 실패, 1급 차량 살인 등의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며, 병원에서 퇴원할 때 귀넷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