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이 오는 10일 제2회 ‘추수감사절 음식 나눔(Thanksgiving Food Giveaway)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귀넷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오후 12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셰리프국은 50톤 이상의 음식을 3000명 이상의 주민에게 기부했으며, 터키, 햄 등 다양한 추수감사절 음식이 포함됐다. 올해는 음식 종류가 추가되어 대표적인 추수감사절 사이드 메뉴인 스터핑(stuffing), 매쉬드포테이토, 그린빈스 등도 나눔 한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올해는 퍼블릭스, 조지아 파워, 짐 앨리스 자동차그룹에서 후원을 받아 약 4000가구에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식을 나눔 받기 위해서 사전등록은 필요하지 않으며, 음식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소= 2405 Sugarloaf Pkwy, Lawrenceville, GA 30045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