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식료품 체인 알디(ALDI)가 일부 추수감사절 인기 상품 값을 2019년 수준으로 낮추는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세일 대상 품목은 2019년 11월 2일~29일 기간 평균 소매가격 수준으로 낮춰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판매된다. 일부 품목은 최고 30%까지 싸게 판매한다. 할인품목 속에는 에피타이저, 디저트, 음료 등이 포함돼 있다.
데이브 리날도 알디 사장은 “양질의 상품을 가장 싼 값에 제공해온 것은 지금까지 해 온 일” 이라며”지금 이런 방식의 세일이 중요한 시점” 이라고 말했다.
연방 농무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식료품 가격은 올해 9.5~10.5%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알디는 조지아주 북부에 수십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