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대표 폴 임)가 지난 5일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학교 4, 5, 6학년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담당했던 리디아 임 교사는 약물이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으며, 최근 대두된 베이핑(전자담배)에 대한 교육도 이어갔다.
임 교사는 또래 친구들이 약물을 권했을 때 ‘No’라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코야드는 매주 귀넷 카운티 스털링 초등학교에서 약물예방 교육과 태권도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오는 12일에는 카렌 왓킨스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을 초청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톡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이며, 장소는 1140 Old Peachtree Rd NW 이다.
문의=678-336-9373, 웹사이트=www.coyad.org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