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9일 둘루스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총을 맞고 숨진 도노반 존스(18) 살해 용의자로 코비 윌리엄스(21)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스티븐 센터 드라이브에 있는 스튜디오 6 호텔 주차장에서 존스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뷰포드에 사는 용의자 윌리엄스는 살인, 폭행, 불법 총기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목격했거나 관련 제보를 원할 경우 770-513-5300으로 연락하거나 274637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