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크릭 한인교회(담임목사 이경원)는 지난 12~13일 전 세계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피드 마이 스타빙 칠드런(FMSC)’ 단체와 밀 패키지를 포장하는 봉사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 교인 600명과 피치트리릿지 고교, 램버트 고교, 중국 교회,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10만 2000끼니 식사를 포장해서 FMSC에 전달했다.
봉사 전 손을 씻고 있는 참가자들. 쟌스크릭 한인교회 제공 사진
FMSC가 전달하는 밀 패키지는 한 봉지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포장된다. 여러 곡물 등을 배합해 어린이들이 필요한 영양소들을 골고가 섭취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FMSC 트럭. 쟌스크릭 한인교회 제공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