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14일 존 번스(사진) 하원의원을 하원의장으로 선출했다.
존 번스 의원은 하원의장으로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버트 존스 부지사와 더불어 조지아 정치권의 삼각축을 이루게 된다. 그는 지난 2015년 이래 공화당 원내대표를 맡아왔다.
데이비드 랄스턴 현 하원의장은 13년동안 의장직을 지켜 미국에서 최장수 주 하원의장으로 물러난다.
번스 의원은 조지아 선거법 개정, 낙태금지법, 주 농촌경제 부흥 등의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2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윤지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국 중앙일보의 미주 애틀랜타 지사입니다.
중앙일보의 공신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에 가장 빠른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 2021 애틀랜타중앙닷컴 - 애틀랜타 정상의 한인 뉴스 미디어- 애틀랜타 중앙일보 JOONGANG DAILY NEWS ATLANT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