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동포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 코리안넷에 따르면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 이며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의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차세대 단체 활동 ▶경제단체 활동 ▶문화단체 활동 ▶조사연구단체 활동 ▶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공공외교활동 지원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 지원 등이다.
사업별 지원 기준은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 예산 명세의 적절성, 사업성과 및 결과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한다.
또 공관을 통하지 않고 재외동포재단에 개별 신청하는 사업, 분쟁 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 영리 목적, 종교 관련 활동, 한국 내 정치관련 사업, 채무상환 목적, 장학금 및 기부금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나 애틀랜타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brd/m_4878/view.do?seq=1346285&page=1)를 참고하면 된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