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민주참여 포럼(KAPAC) 애틀랜타 지부(대표 미쉘 강)는 지난 14~1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KPC) 2022’에 다른 KAPAC 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KPC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반도 평화법안'(H.R.3446)에 서명한 연방 하원의원 44명을 격려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힘을 보여주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발의된 해당 법안은 한국전쟁 종전 선언, 평화조약 체결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PC 행사에는 미국 각 지부, 캐나다, 영국, 독일, 한국 지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애틀랜타 지부는 미쉘 강 대표를 비롯해 미미 박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김재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김미경 애틀랜타 국악원 원장 등이 함께 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