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체인 데니스(Denny’s)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1년 내내 아침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웨어러블 쿠폰인 티셔츠(사진)를 출시한다.
업체는 “5.99달러에 판매하는 티셔츠를 입고 오는 고객에게 1년 동안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판매하는 티셔츠 소매에 QR코드가 있어 매일 5.99달러의 에브리데이 밸류 슬램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에브리데이 밸류 슬램(Everyday Value Slam)에는 계란 2개, 베이컨 스트립 2개 또는 소시지 2개, 버터밀크 팬케이크 2개, 프렌치토스트 1개 또는 비스킷 1개가 포함돼 있다.
매일 데니스에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면 5.99달러 티셔츠의 가치는 2186달러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티셔츠 앞면은 매일 자유롭게 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문구가, 뒷면에는 계란, 베이컨, 팬케이크 삽화가 그려져 있다.
데니스 존 딜런 대표는 “웨어러블 쿠폰은 인플레이션 위기를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며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을 즐겁게 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는 추수감사절에서 블랙프라이데이로 넘어가는 자정에 온라인읕 통해 150장 한정으로 이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이다.
단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는 지점도 있으니 리스트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조지아는 2개 지점, 앨라배마는 1개 지점이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는다.
LA지사 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