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설립된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 원장 김고운)는 지난 19일 조지아 글렌빌에 있는 스미스 교도소 사역을 위해 연말 성탄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2003년부터 스미스 교도소 재소자 사역을 담당해온 김철식 선교사 부부는 다일공동체 산하 밥퍼 나눔운동본부가 있는 한국 청량리를 방문해 최일도 목사와 김연수 본부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다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미스 교도소 재소자들이 다시 한번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2002년 조지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애틀랜타 홈리스 밥퍼 사역, 장학금 지원사업, 어려운 한인 가정 지원 사업 등의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과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지구촌사랑나눔 연말 후원모금을 진행 중이다.
▶후원문의= 770-813-0899, usa@dail.org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