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합창단원 모집도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이 내달 4일 오후 5시 노크로스에 있는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단 공연은 크리스마스 겨울 테마로, 발레,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는 김영정 지휘자가 맡으며, 신디사이져는 전승희, 클라리넷은 김동주 연주자가 맡는다. 이외에도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도 무대를 선보인다.
‘꿈을 꾸고 기적을 이루어 나간다’라는 뜻의 드림 앤 미라클은 안무, 발성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합창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전인적인 교육에 초점을 두고 교육하는 음악 예술 단체로,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아울러 드림 앤 미라클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단원은 3개 반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둘루스의 아틀란타 한인교회(3025 Pleasant Hill Rd.)다. 오디션 곡은 ‘Happy Birthday to You’ 또는 자유곡으로, 자유곡 선택 시 악보 2매를 지참해야 한다.
▶오디션 신청 및 문의=404-538-8773, dreamandmiracleart@gmail.com
윤지아 기자